안녕하세요. 타카코입니다.

 

삼성 갤럭시S3 를 사게되어 삼성 갤럭시 s3 개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삼성 갤럭시s3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약돌 컨셉인 삼성 갤럭시s3는 페블 블루색상의 경우 조약돌의 결이라고 불리는 흰색 얇은 선이 잘 살아 있고, 마치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생산하는데 꽤나 정교한 공정이 필요할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두 급한 마음에 HTC 이보 4g+의 접사기능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레 마크가 옆에 붙어있는 삼성 갤럭시s3 박스

 

 

조약돌의 결이 잘살아있는 갤럭시S3 페블 블루 색상

페블이 조약돌이라는 뜻인데 파란 조약돌이군요 ㅎㅎ

 

 

 

아랫부분에는 마이크와 USB 충전/데이터 포트가 있습니다.

 

뒷면은 케이스 여는법이 상세히 나와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HTC evo 4g+ 보다 뒷면 케이스가 훨씬 정교하게 되있어 부서질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많은 연결부분이 있어서 안정적이게 케이스가 빠지더라구요.

 

 

 

기스가 하나도 없는 뒷면.

진짜 조약돌을 닮은 디자인으로 조약돌의 결 같은 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뒤에 올레마크가 좀 아쉽네요.

화이트는 이런 조약돌의 결을 볼수없는걸로 아는데 페블블루 색상만의 매력이네요.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통화 수화부로 보이는 마이크

동그랗게 작은 부분이 마이크인지 딴 용도인지 잘모르겠네요. 

 

 

아래 USB 포트

 

오른쪽 전원버튼

 

 

 

갤럭시S2 에서도 이 거치대가 있던걸로 아는데...

배터리 충전거치대 기능도 하고 이렇게 뚜껑을 열어

 

 

배터리를 넣고 충전~~~!

 

 

이렇게 갤럭시s3 를 세워둘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끼우면 갤럭시S3가 잘 세워지지가 않아요~~ ㅠㅠ

 

 

 

 

 

처음에 언어선택하는 화면

 

 

 

커널형 이어폰이 제공되네요. 갤럭시S2에도 들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갤럭시 노트에도 이 이어폰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렇게 L(왼쪽) , R (오른쪽) 이 표시가 되있네요.

 

저 버튼은 사용 해보지는 않았지만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전화를 받거나 재생/ 일시정지도 이 이어폰 하나로 가능한것으로 보이네요.음질은 애플 기본 이어폰보다 좋았습니다.

 

 

 

삼성 갤럭시S3

최초의 똘똘한(?) 쿼드코어,2GB의 램을 탑재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아스팔트7 , 버츄얼테니스 (Virtual Tennis) 등의 게임이 전혀 끊김 없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다양한 모션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있었고, 복잡함을 그나마 덜어줄 모션 체험해보기 기능으로 여러 모션기능을 쉽게 익힐수있어 괜찮습니다.

카메라의 성능 향상이 컸는데요.

아주 빠른속도로 사진을 찍을수있어서 좋았고, 하지만 화질은 좋은편이나 최상은 아닌듯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폰만 4개째 사용하다보니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폰 이구나 ...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양은 최고인데 혁신이 부족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들의 사양은 비슷비슷하나 사용자들을 이끌만한 무엇이 필요합니다.

 

디자인은 갤럭시S2에 비해 크게 개선됬지만(개인적으로 만족), 

새로운 기능을 원하고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본 경험을 가진 사용자라면 뭔가 아쉬울듯 합니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인 S보이스는 말을 잘 인식하지도 못하고  "웹검색 할까요?"를 자주 외치는 모습이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3는 현존 최고사양의 폰임은 틀림없습니다.

또한, 점점 갤럭시 시리즈의 발전이 보이는것을 요번 제품을 보면서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를 잘 파악한 제품을 낸다면 세계 스마트폰시장 1위도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