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폴더형 스마트폰이 나온 후 삼성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요.

 

스마트폰은 바 타입만 생각했던 것을 완전히 깨버린 제품이였죠.

 

 

그런 삼성이 갤럭시 기어라는 스마트 워치를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출중한 사양에 다양한 색까지 처음치고 스마트 워치 시장을 휩쓸을 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 삼성은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라고 광고하는데

 

 

입을 수 있는 기기라고 하기엔 배터리 타임이 짧고,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제품입니다. 악세사리로 보는 것이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처음 출시한 스마트 워치임에도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카메라 부분의 위치가 이상한 점이 있지만

 

 

 

제가 2012년도에 써보았던 라이브뷰2(소니 라이브뷰  2)와 달리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마이크 기능과 스피커 기능이 눈에 띄네요.

 

 

 

 

1.63 인치 AMOLED (320x320) 디스플레이

 

800Mhz 듀얼코어 APU

 

내장메모리 4GB

 

RAM 512MB

 

가속도센서, 자이로 스코프 센서

 

블루투스 v 4.0 + BLE

 

Li-ion 315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190만 화소 BSI 카메라

 

 

 

사양은 현재 스마트 워치 중에선 성능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보다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워치 전용 어플 수가 소니에 비해 확연히 부족한 것은 사실인데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기존에 안드로이드 개발자들도 어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편, 해외에선 갤럭시 노트3를 사면 갤럭시 기어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크기가 큰 스마트폰 때문에 또 다른 액세사리가 필요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액정크기가 커짐에 따라 스마트 워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 버젼의 블루투스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에 폰과의 연결이 끊기지 않았으면 유용한 제품입니다.

 

 

다만, 다양한 기능과 높은 사양으로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아 삼성은 다음세대 제품을 낼때 새로운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